일상2009. 3. 8. 03:53

좋은 노래 하나 올립니다.

노래부르는 곳도 예쁜 곳이군요...

Aselin Debison - Somewhere Over The Rainbow
Live in Glace Bay





감사합니다. ^^

행복한 고수되셔요...


woojja ))*
\\\\\\\\\\\\\\\\\\\\\\\
Posted by woojja
말!말!말! 글!글!글!2009. 3. 8. 03:27

난감하지만... ^^
저도 뭔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
아시는 분 좀 알려주셔요... ^^'

 



행복한 고수되셔요... ^^


woojja ))*
\\\\\\\\\\\\\\\\\\\\\\\\\\\\\\\\\\\\\\\\\\\\\\\\\\\\\\\
Posted by woojja
내가 사랑하는...2009. 3. 6. 03:19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익종


사랑하단 말한마디 못 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숨소리 파고 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Posted by woojja
내가 사랑하는...2009. 3. 6. 03:18

언제나 좋지 않나?
언제나 좋은 느낌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 ( 유영석 / 유영석 / 푸른하늘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고수되세요...



woojja ))*
\\\\\\\\\\\\\\\\\\\\\\\\\\\\\\\\\\\\\\
Posted by woojja
일상2009. 3. 6. 02:56


훔... 좋아보인다.

근데... 액세서리달기엔...

신용카드크기의 리모콘도 있다고 하네... ^^

그래도... 


지금까진 메뉴에만 올라와있었는데... 

하이간 이달에 출시한다네요...

Dell XPS 1330


행복한 고수되세요...


woojja ))*
\\\\\\\\\\\\\\\\\\\\\\\\\
Posted by woojja
일상2009. 3. 6. 02:55
느낌있는 동영상 입니다.
함 보셔요...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1301920070623184251&skinNum=1


제작자 분께서 만드시니라 수고하셨네요... 



행복한 고수되세요...

woojja ))*
\\\\\\\\\\\\\\\\\\\\\\\\\\\\\\\\\\\\
Posted by woojja
일상2009. 3. 6. 02:54

정책임님이 좋아하실만한...

^^


정책임님... 휴대폰 어플 만드는게 더 빠르다니깐요...

스마트폰도 나왔으니 더욱 좋죠...

^^' 


UMPC 사지 마시고 휴대폰을 사셔요...

그게 UMPC 사는 것 보다 더 빠르다니깐요... ^^




SPH P.9000 요기도 클릭해 보셔요...
Posted by woojja
일상2009. 3. 6. 02:50
Posted by woojja
말!말!말! 글!글!글!2009. 3. 6. 01:57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그러므로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들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어니 J.젤린스키<느리게 사는 즐거움> 중에서 


그렇다고 한들 어찌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있으랴.
내게 닥친 현실에서의 고민은 그걸 해결해야만 발 편히 살 수 있는 것을...

이글이 내 맘을 아니 우리 맘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이 글을 통해서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랄뿐이지...

왜 이글을 읽어도 10분 이상을, 몇날 몇일을 고민하는지 자학하지 말길 바란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woojja ))*
\\\\\\\\\\\\\\\\\\\\\\\\\



행복한 고수되세요.
Posted by woojja
여행2009. 3. 6. 01:37

너무 좋은 나머지... 
문화일보 페이지에서 옮깁니다.

가보고 싶다...

같이 갈 사람 손 !!! ^^



후드득 빗소리에… 내 마음은 평화
 
비오는 날 더 운치 있는 구례 쌍산재

 
박경일기자 parking@munhwa.com






▲ 전남 구례의 아담하고 정갈한 한옥 쌍산재. 이 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은 한때 서당이었던 ‘서당채’다. 넓은 툇마루에서는 목침을 베고 낮잠을 자도 좋고, 풀벌레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책을 읽어도 좋다.

한옥의 반들반들한 툇마루에 앉아 마당의 호박잎에 후드득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보내는 하루 동안의 휴식. 창호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누워 마당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귀기울여도 좋고, 포슬포슬한 감자 몇개 삶아놓고는 목침을 베고 편안하게 누워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맛도 감미롭습니다.

이제 곧 장마철입니다. 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으로 드는 초입이랍니다. 올 장마는 유난히 일찍 시작해서, 또 늦게 끝난다는군요. 회색의 도회지에서 만나는 장마란 눅눅한 습기와 후텁지근한 더위로 기억됩니다. 도시에 내리는 비는 우울하게 하고, 때로는 울컥 짜증까지 치밀게 하지요. 하지만 청정한 자연에 내리는 비는 전혀 다릅니다.

장마를 앞두고, 비오는 날을 골라 미리 지리산 아랫마을인 전남 구례로 떠나봤습니다. ‘장마철의 여행’이라….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요. 비오는 날 길을 나서는 게 귀찮고 짜증날 것 같지만,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운치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 구례는 그야말로 근심걱정 다 내려놓은 신선의 마을과도 같았습니다. 구례는 지리산 능선을 타고 내려온 안개로 뒤덮였고, 이웃 경남 하동에는 섬진강을 따라 진초록 매화 열매가 포도송이처럼 열려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 흙내가 풍기는 길이며, 모내기가 끝난 논에 찰랑이는 물, 함빡 젖어가는 한옥의 기와까지. 비오는 구례에서는 마음을 끌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지리산 자락의 운치있는 한옥 쌍산재에 들렀습니다. 200년 된 한옥이라는데, 구석구석 비밀과도 같은 아름다움이 숨어있는 곳입니다. 집안의 돌계단길을 따라 올라 하나씩 문을 열어젖힐 때마다 예상치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곳이지요. 쌍산재 깊숙이 서있는 서당채의 우물 정(井)자 대청마루에서는 집 주인 오경영(43)씨가 책장을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이튿날 이른 아침에는 지리산 자락의 품에 들어앉은 화엄사에 올랐습니다. 밤새 내린 비 때문인지 화엄사 옆으로 난 계곡에는 물소리가 으르렁거립니다. 절집에 들어서자 ‘쏴’하고 빗줄기가 쏟아지는데, 각황전 뒤편 처마 아래 쪼그리고 앉아 떨어지는 낙수를 가만히 바라보았습니다. 어디선가 소쩍새 한마리가 구슬프게 웁니다. 아마도 지난 밤 처량한 울음소리로 잠자리를 어지럽히던 그놈이지 싶습니다. 빗줄기가 주위의 소리를 빨아들이는지 사위는 조용한데, 소쩍새 울음소리는 점점 더 커집니다.

구례에는 이것 말고도 더 많은 것들이 있답니다. 불쑥 솟은 오산 꼭대기의 절벽에 절묘하게 들어앉은 암자 사성암이 있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대갓집인 운조루에서 ‘다른 사람들도 능히 열 수 있다(他人能解·타인능해)’는 글자가 선명한 나무 쌀통을 기웃거려도 좋지요. 마침 운조루 앞 연못에는 연꽃들이 빨갛고 희고, 또 노란 꽃을 피워올렸답니다.

구례·하동 = 글·사진 박경일기자 parking@ 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7-06-13
Posted by wooj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