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글!글!글!2009. 3. 8. 03:27

난감하지만... ^^
저도 뭔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
아시는 분 좀 알려주셔요... ^^'

 



행복한 고수되셔요... ^^


woojj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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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oojja
말!말!말! 글!글!글!2009. 3. 6. 01:57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그러므로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들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어니 J.젤린스키<느리게 사는 즐거움> 중에서 


그렇다고 한들 어찌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있으랴.
내게 닥친 현실에서의 고민은 그걸 해결해야만 발 편히 살 수 있는 것을...

이글이 내 맘을 아니 우리 맘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이 글을 통해서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랄뿐이지...

왜 이글을 읽어도 10분 이상을, 몇날 몇일을 고민하는지 자학하지 말길 바란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woojj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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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수되세요.
Posted by woojja
말!말!말! 글!글!글!2009. 3. 5. 23:17

펀글입니다.

출처


2002년이여, 다시 한번.’
한국 대표팀이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한국민은 2002 한·일월드컵과 히딩크 감독을 떠올리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심리전(心理戰)의 대가이자 스포츠계에서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표상이다.

히딩크 감독이 이뤄낸 두 차례의 월드컵 4강 진출과 한 차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한 차례의 4강 진출은 모두 자신이 이끄는 선수들의 정신력과 심리적인 일치단결을 탁월한 용병술을 통해 100%까지 이끌어 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특히 세계 축구의 변방인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것과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서 유럽 톱클래스의 선수 한 명 없이 이룬 챔피언스리그 우승(1987~1988 시즌), 그리고 올 시즌 4강 진출은 히딩크 감독의 지도력을 빼고서는 모두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다.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자신이 이끄는 팀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장악하고 확실한 동기부여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욕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또 프로스포츠와는 필연적인 관계인 언론 관계에 매우 능숙하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히딩크 감독이 팀 관리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팀의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를 확실한 자신의 부하로 만드는 일이다. 팀의 대표격 선수를 굴복(?)시키면 팀 관리는 저절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히딩크 감독의 ‘스타 길들이기’와 관련해서는 유명한 일화들이 있다.

‘선수 길들이기’의 달인

1980년대 말 PSV 에인트호벤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을 당시 히딩크 감독은 브라질의 떠오르는 스타였던 호마리우를 영입했다. 그러나 브라질 선수 대부분이 그렇듯 호마리우의 성격은 지나치게 자유로웠다. 지금도 그렇지만 PSV는 당시에도 경기 당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오전 10시에 팀 훈련을 시작하는데 호마리우는 매일 정확하게 10시에 맞춰서 클럽하우스에 나타나곤 했다. 10시가 훈련시작 시간이면 다른 선수들은 9시30분쯤 나와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훈련시작 10분 전에는 코칭스태프로부터 오늘의 훈련 내용을 듣는 등 준비를 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호마리우는 언제나 딱 10시에 맞춰서 나타났고, 그래서 정작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에 나오는 것은 항상 다른 선수보다 늦었다. 더구나 코칭스태프로부터 훈련내용을 듣는 일은 거의 없었다.

상황이 이랬지만 10시를 넘기면 벌금을 내도록 팀 규칙이 정해져 있어 히딩크 감독으로서는 마땅히 질책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낸 꾀는 이랬다. 히딩크 감독은 “내일 10시에 경기와 관련한 팀 미팅을 할 예정이니 절대 늦지마라. 늦으면 평소의 벌금 두 배를 매기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히딩크 감독은 자신의 시계 바늘을 10분 앞당겨뒀다. 물론 다른 선수들은 평소처럼 30분 전부터 클럽하우스로 나왔지만 10시에 꼭 맞춰 나타나던 호마리우는 이날도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히딩크 감독은 작전대로 10시10분 전부터 회의를 시작했다. 팀 전원이 회의 중인 가운데 호마리우는 정확히 10시 클럽하우스의 문을 들어섰다. 그리고는 ‘정각에 나왔으니 아무 문제가 없지 않느냐’는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곧 “왜 늦어놓고 아무 말도 없이 자리에 앉느냐. 팀 전원에 사과하고 벌금을 내라”는 히딩크 감독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호마리우는 벽에 걸린 시계를 가리키며 “지금이 딱 10시인데 무슨 사과와 벌금이냐”고 항의했지만 히딩크 감독의 답변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내가 말한 10시는 지금 내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의 시간으로 정한 것이다. 내 시계는 이 팀의 보스인 감독의 시계이고 지금은 10시10분이다. 억울하면 다른 팀을 알아봐라.”

호마리우는 잠시 억울한 표정을 지었지만 벌금을 내고 사과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후부터 그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시작 30분 전에 클럽하우스에 나왔다. 히딩크 감독은 원하는 것을 얻었다.

한국 대표팀을 맡았을 때 히딩크 감독의 선수 길들이기 대상은 안정환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팀을 맡은 지 1년이 지날 시점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에서 뛰고 있던 안정환을 거의 팀에 합류시키지 않았다. 이탈리아 리그의 일정과 대표팀의 소집일정이 잘 맞지 않았던 탓도 있었지만 당시 국내 유일의 빅리그(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의 축구 리그의 규모와 수준이 세계 최고여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말) 진출 선수인 안정환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감독의 지시사항이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투사로 만들 필요가 있었기에 의도적으로 배제한 측면도 있었다.

히딩크 감독의 노림수는 안정환이 주제로 오른 인터뷰마다 잘 드러났다. 그는 인터뷰 때마다 안정환이 페루자에서 베스트11에 들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아무리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라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안정환의 기량이 뛰어날지는 모르나 팀에서 정기적으로 경기를 소화해야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니 그때쯤 소집하겠다”고 말했다. 때로는 “안정환은 소속팀에서 베스트11으로 뛰지 못하므로 완전한 세리에A 선수가 아니다”는 극언(?)마저 서슴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의 길들이기는 안정환이 대표팀에 합류한 시점에서 더욱 뚜렷해졌다.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나타난 안정환의 모습은 벤츠 SL600을 타고 매니지먼트사의 호위를 받는 등 그야말로 개선장군처럼 휘황찬란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 장면을 2층 감독실에서 창문을 통해 모두 보고 있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안정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그날 오후부터 시작된 훈련에서 안정환은 항상 비주전팀에만 기용됐다.



이런 히딩크 감독의 작전은 이전부터 언론을 통해 칼날처럼 날려댔던 독설과 함께 안정환의 승부욕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부드러운 퍼머넌트가 들어간 최신 헤어스타일을 손질하지 않은 채 훈련에만 매달렸다. 항상 깔끔하기만 했던 얼굴도 면도를 하지 않아 꺼칠해졌다. 훈련에 나서는 그의 눈에는 전에 없는 독기가 넘쳐흘렀다. ‘이래도 나를 무시할 수 있느냐’는 무언의 시위가 묻어났다. 안정환이 이처럼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그와 포지션 경쟁을 벌어야 하는 다른 선수들도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고, 결국 대표팀 전체의 훈련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히딩크 감독은 안정환을 ‘왕따’시키는 작전으로 자신이 원하는 팀 분위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후에 “안정환의 능력에 대해서는 이미 확신을 하고 있었지만 그의 정신상태를 좀 고쳐놓을 필요가 있었다”는 말로 자신이 심리전을 펼쳤음을 시인했다.

자신감 불어넣는 능력 뛰어나

그러나 히딩크 감독이 이처럼 선수들과의 신경전을 통해서만 팀 전력을 향상시켰다면 그를 리더십의 대가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능력에서 더욱 탁월하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 선수들은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 전날 밤 히딩크 감독의 방으로 한 명씩 불려갔다. 좀처럼 개인 미팅을 하지 않았던 히딩크 감독은 이 자리에 불려온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체력측정 결과를 펼쳐 보여주며 “지난 5개월 동안 너의 체력이 향상된 것을 눈으로 확인해봐라. 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감독을 했지만 지금 우리 팀의 체력 수준은 레알 마드리드 이상이다. 너도 그 중 하나다”라며 어깨를 두드려줬다. 그리고는 “우리가 월드컵에서 맞붙을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지만 너의 실력도 절대 그들에 못지 않다. 나는 세계 최고 스타들을 직접 감독했던 사람이다. 누구보다도 그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팀이라면 그들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당시 대표팀의 맏형었던 홍명보는 “히딩크 감독과 미팅을 한 후 네 차례의 월드컵 출전 가운데 가장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홍명보의 마음을 말 몇 마디로 안정시킬 수 있었다면 다른 선수들은 말할 것도 없었을 것이다.

수퍼스타가 아니었던 박지성과 이영표를 PSV 에인트호벤으로 데려가 최고의 선수로 길러낸 부분에서는 선수의 성장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끝까지 최고의 선수로 키워내는 히딩크 감독의 능력을 알 수 있다. 박지성은 네덜란드 진출 이후 한 해 동안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월드컵과 소속팀을 오가며 2001년과 2002년 두해 동안 사흘 이상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혹사한 박지성은 오른 무릎 연골판의 일부분이 손상됐고 네덜란드 무대에 진출한 2004년 3월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박지성은 부상회복에다 유럽 무대 적응기를 거치면서 홈팬까지도 야유를 할 정도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영표에 대해서도 비난이 일었다. PSV 에인트호벤의 왼쪽 사이드백으로 거의 전경기를 소화한 그였지만 네덜란드 무대에 데뷔한 첫 해에는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고 전술적인 움직임에서도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의 박지성과 이영표에 대한 신뢰에는 변함이 없었다. 네덜란드의 유명 축구평론가들이 잇달아 “한국 선수들을 데려온 것은 히딩크의 실수”라고 비아냥거렸지만 히딩크 감독은 이렇게 애제자들을 감쌌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현재로선 수퍼스타가 아니다. 수퍼스타를 영입하려 했으면 나는 그들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충분히 수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고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히딩크 감독의 이같은 태도에 네덜란드 언론은 계속 물음표를 달았다. 하지만 올 시즌 코리안 듀오가 PSV 에인트호벤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자 이들이 달았던 물음표는 느낌표로 바뀌었다.

이달 초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을 취재하기 위해 네덜란드에 머물 당시 현지의 유력 일간지인 데 텔레흐라프의 예룬 기자는 한국 선수들에 대해 이런 평가를 했다. “히딩크 감독이 ‘기다려보라’고 했음에도 한국 선수들이 성공하리라고 믿는 기자들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의 말이 결론적으로 맞았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PSV 에인트호벤의 전력에서 필수불가결한 선수가 됐다. 이제는 팀이 그들과의 재계약을 위해 목을 매는 지경에 이르렀다.”

언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짚기도

히딩크 감독 하면 또하나 떠오르는 것이 능숙한 언변이다. 역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는 오랜 지도자생활을 통해 신기에 가까운 언론 대처능력을 보였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기자와 취재원의 관계를 너무도 적절히 구사하며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살갑게 대하며 매스 미디어가 원하는 바를 너무도 정확히 짚어냈다.

사상 최초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뒤 상대가 세계 최강 이탈리아로 결정되자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I’m still hungry)”라고 말해 한반도 전체를 감동시킨 데서 잘 보여주듯 히딩크 감독이 내뱉은 말 가운데는 그야말로 어록에 올려도 될 만한 것이 적지 않다. 당시 스포츠전문지에서는 히딩크 감독이 인터뷰 중 내뱉은 말을 따로 모아 특집판을 만들 정도였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의 언론 대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말만 번지르르해서가 아니었다. 자신과 자신이 이끄는 팀에 언론이 가장 호의적인 자세를 취하도록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를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평가하는 것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면 히딩크 감독은 경기에서 패한 후 인터뷰장에 나타날 때 항상 미소와 농담을 잊지 않는다. 대부분의 축구 지도자들이 패한 후 실망스럽거나 패배의 책임을 통감하는 경직된 얼굴로 인터뷰에 임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이 나오면 은근슬쩍 애교까지 부린다.

지난 5월 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이 좌절된 후 한국 취재진은 히딩크 감독의 ‘4강 징크스’에 대해 물었다. 두 차례의 월드컵과 한 차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전에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한 이유를 물은 것이다.

우승컵을 가슴에 품고 싶은 것은 모든 승부사의 열망인 만큼 히딩크 감독으로선 매우 뼈아플 수 있는 질문이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일단 “나한테 그렇게 심하게 묻지 말아요”라고 우스꽝스런 포즈를 취해 예봉을 피해갔다. 그런 후 자신은 결승진출에 실패하기보다는 전력이 약한 팀을 이끌고 4강까지 올랐다는 점을 강조했다. 약점을 감추고 강점을 부각시킨 것이다. 반면 경기에서 승리한 뒤에는 오히려 자신과 팀에 대해 엄격한 평가가 뒤따른다. ‘오늘 경기는 어떤 점이 부족했고, 이를 어떻게 고쳐나가겠다’는 식의 냉정한 평가도 내린다.

다만 자신의 팀에 대한 비판을 할 때도 히딩크 감독에게는 원칙이 있다. 절대 선수 개개인에 대한 공개적인 평가나 비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경기와 관련한 선수 개개인의 잘못된 점을 자신의 입으로 언론에 밝히지 않는다. “나를 믿고 따르는 부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팀워크를 저해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라는 게 히딩크 감독의 설명이다. 그러나 안정환의 경우처럼 자신의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언론 플레이’가 필요한 경우에는 때로는 노골적으로, 때로는 교묘하게 언론을 이용한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언제나 치밀한 계산이 포함돼 있어 절대 적절한 수준을 넘는 법이 없다.

Posted by woojja
말!말!말! 글!글!글!2009. 3. 5. 23:03
Posted by woojja